생성형 AI의 창작 능력과 한계
알파고 이후, AI는 바둑, 체스, 게임 등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우리 삶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가 등장하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악 작곡 등 창작 분야에서도 인간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다.
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문장의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확률 모델이다.
이를 통해 LLM은 주어진 문장이나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생성하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생성형 AI의 창작 능력은 놀랍다. 그러나 아직은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다
문법적 완벽함과 의미적 일관성의 괴리
LLM은 단어의 출현 확률을 기반으로 문장을 생성하기 때문에, 문법적으로는 완벽할지라도 의미적으로는 어색하거나
난센스일 수 있다. 또한, LLM은 세상에 대한 모델이 낮기 때문에, 일관성 없는 횡설수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정보의 생산
LLM은 인터넷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학습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LLM은 데이터를 학습해 일반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하기 때문에, 일반화에 약한 AI의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
생성형 AI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AI의 창작 능력이 더욱 발전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예술과 문화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AI의 도움으로 창작자가 더 많은 시간을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생성형 AI의 한계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AI의 창작물이 잘못된 정보나 편견을 확산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AI의 창작물이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지 않고, 인간의 창의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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