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카타르 우승, 대회 2연패

 

카타르, 아시아축구 정상을 다시 차지하다!

카타르, 요르단에 3-1 승리 아시안컵 2연패 달성!

사진= 연합뉴스

 

아크람 아피프, 결승전 해트트릭 & 득점왕 & MVP 석권!

스페인 출신 마르케스 로페스 감독, 소방수 역할 성공!

 

카타르, 요르단과의 결승전에서 3-1 승리

아피프, 페널티킥으로만 3골, 해트트릭 기록

아피프, 대회 역사상 최초 결승 해트트릭 & 득점왕 & MVP

로페스 감독, 2018년 카타르 2부리그 승격 이끌고 국가대표팀 지휘

카타르, 조별리그 3전 전승 & 토너먼트 무패 행진

8강전 우즈베키스탄전 승부차기 접전 승리

준결승 이란전 승리 후 요르단 제압

카타르,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거듭나다

MVP 아크람 아피프와 최우수 골키퍼상의 메샬 바르샴 ( 사진=연합뉴스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은 개최국 카타르가 2연패를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카타르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결승전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아피프, 역사적인 활약으로 우승 이끌다

 

아피프는 전반 22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8분, 추가시간에 연속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아시안컵 결승전 역사상 최초의 해트트릭 기록이며, 아피프는 8골로 득점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또한, 아피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로페스 감독, 소방수 역할 성공하다

 

스페인 출신 마르케스 로페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카타르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로페스 감독은 2018년 카타르 2부리그 알와크라를 1부리그 승격으로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대회에서 카타르를 2연패로 이끌며 성공적인 소방수 역할을 수행했다.

 

카타르, 토너먼트 무패 행진

 

카타르는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후,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이란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승부차기 접전에서 승리하며 위기를 극복한 모습은 카타르의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2연패 달성,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거듭나다

 

카타르는 이번 아시안컵 우승을 통해 아시아 축구 최강국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2연패 달성은 카타르 축구의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앞으로도 아시아 축구 무대에서 카타르의 활약이 기대된다.

 

다음 아시안컵 대회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우승국 상금 500만달러, 준우승 상금 300만달러

준결승전에서 패한 한국과 이란은 100만불을 상금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