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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NFL미식축구] Super Bowl LVIII, 한국시간 2월12일 08:30 생중계

by changsan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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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미국에서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진다.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Bowl)'이 11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3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맞붙게 된다.

자료 = 쿠팡

 

쿠팡플레이는 오늘 12일(월)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 '제58회 슈퍼볼'을 생중계한다.

 

슈퍼볼은 미국프로미식축구(NFL)의 최강팀을 가리는 시즌 결승전으로,

매년 단일 경기 시청자 수 1를 기록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다.

NFL 양대 리그인 어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와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의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펼친다. 

 

그런데 정작 대회보다 더 주목받는 이슈가 있다. 바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지난해 엔터테이너 최초로 '본업'으로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공개 연애 중. 치프스의 셔츠를 입은 스위프트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또한 도박판에까지 스위프트 효과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도박협회(AGA) 설문에 따르면 올해 슈퍼볼 도박 판돈이 231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아이콘의 로맨스가 관심을 끌면서 판돈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사진 = Happiness, 네이버 블로그

 

👉 '슈퍼볼'은 광고 트렌드: 올해 주제는 AI   

 

이제 슈퍼볼은 단순히 스포츠 차원에서만 접근할 이벤트가 아니다.

슈퍼볼 광고를 통해 최근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고,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대단하다.

매년 그 해를 규정하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광고가 화제가 된다.

 

슈퍼볼을 앞두고 주목을 끄는 것이 바로 경기 앞뒤로 시청할 수 있는 슈퍼볼 광고이다.

올해는 30초에 700만달러(초당 약 3억원)라고 한. 그럼에도 슈퍼볼 광고 입찰을 따내기 위해 기업들은

치열하게 경쟁한다.

 

슈퍼볼 광고는 해당 시점의 산업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지난 2022년에는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슈퍼볼 광고를 점령했었다.

그러나 2023년부터 크립토 광고는 자취를 감췄다. 또 전동화와 맞물려 전기차(EV) 전환에 열을 올렸던

완성차 기업들의 EV 광고도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처럼 특정 산업군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광고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기업들이 어떤 AI기술을 소개할 지 기대가 된다.

하나 더, 슈퍼볼이 열리는 도박의 메카 라스베이거스가 스포츠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알레전트 스타디움 Allegiant Stadium 모습 (사진= i love k leage님, 네이버 카페)

 

올해도 슈퍼볼은 돈잔치~!!

올해 입장권 제일 싸게 산 사람이 6,751불(약 911만원)

그럼 일반적인 슈퍼볼 티켓은 얼마일까?

평균 가격은 9,800불 정도, 한국 돈으로 1,300만원이다.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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