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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해 375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중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받은 업체들입니다. 이들은 최대 1억원까지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을 균등 분할상환하는 형태를 취합니다. 또한, 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서 대출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첫 달 이자 환급 혜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에 8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 지원, 창업 정보 안내, 마케팅 및 사업 성장을 위한 도움, 상권분석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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