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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아침산책] 울마님과 동네한바퀴-27

by changsan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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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가 잘 익었다. 동네 어린이공원

 

지난 총선 다음날인 4월11일부터 시작된 아내와의 산책.

오늘이 27번째이다. 

구룡산 자락에서 본 청계산. 매봉(왼쪽)과 옥녀봉(오른쪽)이 보인다

 

새벽형 남자와 올빼미형 여자가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다.

지난주 화요일 이후 8일만에 아침 산책에 나섰다(@06:00)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

 

동네 신축건물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늘 일정이 어떤지.

자주 다니다 보니 군데군데 묶여있는 견공들도 이제는 짖는 게 줄었다.

1시간 정도 산책 후 그녀는 집으로, 나는 청계산으로 향하다가

배가 고파서 청룡마을에서 해장국 먹고 도로 집에 왔다. 

아침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

소행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시작~

구룡산 초입의 멋진 길. 그녀의 최.애.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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