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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한국 전투기 FA-50, 세계 최강 전투기 F-22 랩터 격추

by changsan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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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30일,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 엑스(옛 트위터, 이하 X)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

전투기가 필리핀에서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를 격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3 5월에 미국-필리핀 합동군사훈련 '2023년 코프 썬더(Cope Thunder) 23-1'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디 'Keen Sentinel'인 필리핀 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자신의 X에서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FA-50은 훈련 중에 F-22 랩터를 잠금 상태로 만들었는데, 이는 전투 중에 격추됐음을 의미한다고.

 

이 소식은 필리핀 제5전투비행단의 매거진 '파이터즈 저널'에도 실렸다. 해당 매거진에는 FA-50 F-22 훈련 중 격추 사실과 함께 미-필리핀 공군 훈련의 역사, 필리핀 공군의 기지, 훈련 과정 등이 소개되었다.

F-22 Raptor

F-22 랩터는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제작하여 1997년 첫 비행한 미국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높은 스텔스 성능과 뛰어난 공중전 능력으로 유명하다. 이런 주장이 나오면서 FA-50의 높은 기동성과 전투력에 대한 주목이 높아졌다.

 

FA-50 F-22 격추로 인해 필리핀은 FA-50 12대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구매 규모 약 1.5조원), 중국과의 영토 분쟁으로부터의 방어를 위해 FA-50PH 개량형 블록20을 원하는 상황이다.

 

앞서 필리핀은 2014년에 FA-50PH 12대를 구매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17년 마라위 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쳐 필리핀 공군으로부터 '게임체인저(GAME CHANGER)'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FA-50의 역량과 잠재력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며, FA-50의 추가 도입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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